부동산
3박자 갖춘 오피스텔 노려라
입력 2014-10-24 11:25 
교통 편리하고 배후 수요 풍부한 랜드마크 상품 유리
호텔과 복합개발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주목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까지 내리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은행 예금금리가 사실상 제로(0) 상태에 가까워지자 1억원대 안팎의 소액 투자처 중 하나인 오피스텔 상품으로 영점 조준 하는 투자자들도 증가 추세다.
그러나 오피스텔 시장은 공급과잉이라는 오명이 완전히 씻겨가지 않아 개개 상품에 대한 꼼꼼한 선별력이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 일수록 오피스텔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조언하며 3박자를 갖춘 곳을 찾으라고 주문한다.

때문에 우선 교통 편의성부터 따져봐야 한다. 특히 지하철역이 가까우면 출퇴근 뿐 아니라 외출 여건이 좋아져 임차 경쟁도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두 번째, 오피스텔의 투자 안전성을 보전 받으려면 임대수요 여부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소비력 좋은 배후수요가 주변에 얼마나 확보되었지 꼭 확인해야 한다.
지역 랜드마크로 꼽힐만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랜드마크는 어떤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건물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상품의 질을 가늠하는 잣대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호텔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 중 하나인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구로와 복합개발되는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조감도)가 3박자를 고루 갖춘 오피스텔로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의 투자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주목할 만한 점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약1만 2천여 기업과 16만명을 상회하는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접한 오피스텔로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깝다는 매력 때문이다.
여기에 호텔과 오피스텔이 복합개발 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도 호텔의 F&B, 미팅 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분양자들에게는 호텔 객실을 이용할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수요가 가장 선호하는 160실 모두 전용면적 20㎡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인테리어는 도시적으로 세련된 미니멀 공간으로 꾸며진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는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원도 마련했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 출입통제 보안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자주식 주차 등 첨단 라이프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으로 전용 20.34㎡ 기준층 분양가는 1억58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여기에 잔금 80% 전액을 준공 완료 시 지급하면 돼 다른 오피스텔 분양대금 납부 조건보다 초기 부담이 적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으로 임차 수요가 풍부하고 초 저금리 시대라 투자금 대비 7%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은 기대할 수 있다"며 "개별 임대뿐 아니라 서울디지털밸리의 업무성격을 감안해 업무용 공간, 게스트하우스, 임직원 숙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2025-089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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