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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이현이, 훈남 남편과의 ‘깨 볶는’ 신혼 일상 공개
입력 2014-10-24 11:13 
사진 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이현이가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될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서는 모델들 사이에서도 서기 어렵기로 유명한 '안나수이' 패션쇼에 올라 피날레 오프닝을 맡았던 이현이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특히, 신혼집은 녹화 3일 전에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염정아, 최희 등 MC들은 곳곳에 부부만의 독특한 생활 방식이 묻어나는 신혼집을 구경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남편 전용 안락의자 ‘남편 전용 냉장고 등 철저히 ‘따로를 보장하는 공간으로 꾸며졌기 때문이다.

라이브 현장 접속을 통해 이현이의 집을 소개하던 톡식 김슬옹은 부부가 이런 것인 줄 몰랐다”며 신기해했고, 최희는 남편 냉장고가 따로 있는 것이 마치 하숙집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이현이는 훈남으로 알려진 남편과의 정겨운 시간도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이현이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훈훈한 외모와 목소리의 남편이 등장, 잉꼬 부부의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MC들은 저런 아지트가 있다는 것도 부럽다. 완벽한 삶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이현이의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루 라이브쇼는 셀러브리티의 일상 생활이 녹아 있는 공간을 스튜디오와 실시간 연결하는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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