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화 팬 유튜브 동영상 화제 "김성근 감독만이 한화 살릴 수 있다"
입력 2014-10-24 10:24  | 수정 2014-10-25 10:38

프로야구 내년 시즌을 이끌어갈 7개구단의 사령탑이 결정된 가운데 아직 공석인 2개 구단의 차기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사령탑이 공석인 상태.
이런 가운데 한화 팬들이 김성근 감독 청원을 바라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다.
현재 이 영상의 조회수는 5000뷰를 돌파하고 있다.

"우리는 한화 이글스 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한화 구단의 응원가를 배경음악으로 한화 선수들의 활약상이 차례대로 지나간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사진이 지나간 후 한화팬들의 간절함을 동영상으로 표현했다.
자신을 한화팬이라고 하는 한 남성은 "김성근 감독이 한화만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각 지역에 살고 있는 한화 팬들이 김성근 감독의 영입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영상 편지로 말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화면에는 김성근 감독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더그아웃에 앉아 있는 합성사진이 등장한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