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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다’ 송일국, 26일 거리행진·핸드프린팅 참여
입력 2014-10-24 10:20 
사진= 포토그래퍼 김범석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송일국이 거리행진과 핸드 프린팅으로 안중근 의사를 되새긴다.

24일 연극 ‘나는 너다 측은 MBN스타에 국토대장정을 떠난 송일국이 25일 귀국해 26일 핸드프리팅과 거리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26일은 안중근이 일본인으로 가장하고 하얼빈 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역사적인 날이다. 송일국은 이 의미 있는 날을 기리기 위해 핸드프린팅과 거리행진을 계획한 것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26일 1시, 3시, 5시 각각 강남, 이태원, 홍대에서 이루어지며, 송일국은 독립노래를 부르며 100m가량을 행진한 뒤, 핸드 프린팅에 참여한다. 또, 독립신문도 준비해 뜻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는 송일국을 보고 놀라고 있다”며 송일국에 대해 극찬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안중근 일대기를 다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나는 너다는 11월27일부터 서울 압구정 BBCH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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