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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개방의 날, 영화 ‘북촌방향’-‘자유의 언덕’ 볼 수 있다?
입력 2014-10-24 10:12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진행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북촌은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주거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는 북촌문화센터는 물론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한다.

또한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되고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 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구체적인 일정은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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