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피노키오’, 첫 대본 리딩 현장 보니 ‘훈훈’
입력 2014-10-24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종석이 출연하는 ‘피노키오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작가 감독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종석과 박신혜 등과 이필모 신정근 진경 김광규 정인기 변희봉 등 개성강한 중견배우들이 대본 리딩을 가졌으며, 이들은 실제로 연기하는 듯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교생활 내내 빵점을 맞아 ‘올빵이라 불리는 최달포 역을 맡은 이종석과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탓에 속마음을 숨길 수 없어 ‘막말마녀로 불리는 최인하 역의 박신혜는 벌써 캐릭터 분석을 모두 마친 듯 많은 대사를 거침없이 표현해내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했다.

이와 더불어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사회부 기자에서 PD로 전직한 황교동 역의 이필모와 방송사 사회부장 송차옥 역의 진경, 그리고 박신혜의 아버지 달평 역을 맡은 신정근 뿐만 아니라 최공필 역 변희봉, 기호상역 정인기, 기재명역 윤균상 등 모든 배우들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이번 ‘피노키오는 ‘너목들의 명콤비인 박혜련 작가, 조수원 감독, 그리고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의 조합으로 대본 리딩 현장 때부터 뜨겁게 달궜다”며 현재 드라마는 방송전인데도 많은 관심이 모여 제작진도 힘이 나고 있다. 부디 본방송도 꼭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되는 ‘피노키오는 지난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이 기자가 돼가는 치열한 과정을 담는다.
진실 앞에 때론 울고 상처받고 좌절하지만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진실은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청춘 성장기 드라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피노키오, 기대된다” 이종석 ‘피노키오, 기자 드라마네” 이종석 ‘피노키오, 재밌겠다” 이종석 ‘피노키오, 캐스팅 대박” 이종석 ‘피노키오,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