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엑소 vs 비스트…'멜론 뮤직 어워드' 1위 경쟁 치열
입력 2014-10-24 09:46  | 수정 2014-10-24 09:47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의 톱10을 향한 온라인 1차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난 17일부터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awards.melon.com)와 모바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늘(2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약 188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온라인 1차 투표 참여자 93만 명을 웃도는 겁니다.

현재 득표율 23%로 엑소(EXO)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비스트(22%)가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 상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사전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상을 수여합니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은 '멜론 뮤직 어워드'는 다음 달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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