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시, 북촌 개방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곳곳에 볼거리 풍성'
입력 2014-10-24 09:19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사진=숨은 북촌 찾기 팜플랫 캡처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서울시가 북촌 개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촌 일대에 '숨은 북촌 찾기 :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북촌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다'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미술관과 갤러리를 비롯해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총 53곳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먼저 국립현대미술과 서울관과 씨네코드 선재, 가회동 한옥 오픈하우스 등 북촌 내 34개소의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가옥에서는 마을의 일상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전시, 공연, 체험, 영화상영 등을 실시하는 '오픈하우스 북촌'이 진행됩니다.


또 북촌의 역사, 문학, 건축, 공예,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탐방 프로그램 '오픈강연 릴레이'도 실시됩니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마을 문화와 공동체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을 열고, 한옥을 여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지원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문화체험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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