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현장 ‘왕과 왕비 행차’
입력 2014-10-24 07:27 

배우 채림(35)과 중국배우 가오쯔치(33)의 전통 혼례 현장이 공개됐다.
채림-가오쯔치 커플은 지난 14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후, 23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청각에서 또 한 번 결혼식을 올렸다.
전통 혼례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는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했고, 기자회견이나 별도의 포토월은 모두 생략됐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23일 오후 이 날 결혼식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림과 가오쯔치는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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