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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정가은 폭로 “정색하면서 따귀때리더라…왜?”
입력 2014-10-24 07:18 
황인영 정가은
황인영 정가은 폭로

황인영 정가은 폭로가 웃음을 안긴다.

배우 황인영이 정가은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한 '연예계 절친'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인영은 "정가은 같은 경우는 겉으로 보기엔 쾌활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이라며 "그래서 한번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황인영은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 주려고 다독거렸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 술 마셨으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가은은 "난 기억 안 난다"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영 정가은 황인영 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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