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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으로 위독한 상태…소속사 입장 밝혀
입력 2014-10-23 14:52 
'패혈증' '신해철' '신해철 중환자실' / 사진= 신해철 SNS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으로 위독한 상태…소속사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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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패혈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3일 한 매체는 신해철이 현재 패혈증에 걸려 혼수상태이며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연된 피가 순환되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의료계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신해철 측 관계자는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 치료받고 있다. 현재 의식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다"면서 "패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 전해들은 바 없다. 일단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함께 의료진에게 관련 내용을 듣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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