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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장협착증이 원인?
입력 2014-10-23 08:38  | 수정 2014-10-23 22:24
'신해철''신해철 심폐소생술' /사진=신해철 SNS
신해철 심폐소생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장협착증이 원인?…'충격'



'신해철' '신해철 심폐소생술'

가수 신해철이 어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개복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22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저녁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뒤인 11시경에 끝났다"며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로 이동해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료진 측에 따르면 "다른 내장 부위에 문제가 있어도 심정지가 올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또 "일단 의료진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심장 부위가 아닌 배 쪽을 연 것으로 알고 있다. 수술을 진행하면서 원인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신해철은 위경련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장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신해철은 이미 장협착증으로 병원에 입퇴원하면서도 다이어트를 강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해철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기 17시간전 SNS를 통해 다이어트 관련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16일 자신의 사진과 함께 "감량 1차 종료 7일전. 참고로 3주 계획중 3분의 2가 지났다는 거임" 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신해철은 최근 급격히 늘어난 체중 때문에 식단 조절 및 운동을 병행하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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