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눈 감아주는 어른 '더 문제있다'
입력 2014-10-22 21:09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 사진=MBN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고3 남학생 4명 중 1명이 흡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를 통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남학생 14%는 흡연자였으며, 7.5%는 매일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는 남학생은 3%, 여학생은 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매일 담배를 피고 있는 학생도 16.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청소년들은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담배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남학생 77.4%가 여학생은 75.2%가 주민등록증 등 검사 없이 담배를 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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