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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황 안좋아…갑작스러운 심장정지에 "대응은 심장 직접 본 후 결정해야"
입력 2014-10-22 17:02 
'신해철'/ 사진=신해철 SNS

'신해철'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장 이상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21일 신해철은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서울 소재 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돼 결국 22일 낮 1시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신해철 소속사인 KCA 양승선 대표는 "현재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며 "원인을 알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도 찾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심장을 직접 보고 상황을 파악한 뒤 수술을 할지, 약물 치료를 할지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해철은 최근 위경련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장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해철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신해철, 얼른 쾌차하시길" "신해철, 어떡해" "신해철, 갑자기 이게 무슨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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