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언맨’ 신세경, 앉으나 서나 대본 삼매경
입력 2014-10-22 11:24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신세경의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머리를 묶고 하늘색 니트를 입어 따뜻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대본을 손에 놓고 있지 않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신세경은 밝고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여주인공 손세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손세동은 자신의 감정에 늘 솔직하고 꾸밈없는 표현으로 흔히 볼 수 없는 드라마 속 여자 캐릭터라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경 역시 캐릭터에 푹 빠져있다. 대사가 긴 편인데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 끝까지 손세동을 통해 주홍빈은 물론 시청자 분들까지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 12회에서는 손세동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냉혹하게 물리쳤던 회사 사주가 홍빈의 아버지 장원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돼 충격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2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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