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C-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케이팝 세계에 알리겠다”
입력 2014-10-21 16:06 
사진 제공=C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엑소(EXO)가 ‘C-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1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C-페스티벌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는 그룹 엑소(EXO)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엑소는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C-페스티벌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엑소의 세훈, 카이, 백현, 수호는 ‘C-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C-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케이팝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역센터의 13개사 민간 CEO들로 구성된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한덕수)와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는 글로벌 마이스 축제인 'C-페스티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페스티벌은 2015년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개최되며, 한·중·일·러문화교류전, 문화기술전, 아트콜라보전, 의료관련 대형국제회의, 아시아전시협회총회, 마이스(MICE)포럼 등의 신개념 전시 컨퍼런스와 케이팝 공연,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마이스(MICE)축제다.

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축제인 ‘C-페스티벌을 만들어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MICE)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 국내 서비스 산업을 리드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변보경(코엑스 사장) ‘C-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이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C-페스티벌을 성공시켜 현재 연간 90만 명 수준인 무역센터 방문 외국인 수를 2017년까지 300만 명 수준으로 늘리겠다”며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를 통해 관광, 호텔, 운송, 쇼핑 등 국내 서비스 산업에 활력이 되는 것은 물론 엄청난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