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민 악녀` 이유리, 힐링캠프서 과거 이야기를…뭐길래?
입력 2014-10-21 08:41  | 수정 2014-10-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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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에서 국민악녀 연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면서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만의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유리는 이날 드라마 속 악독한캐릭터와 달리 독특한 웃음과 쾌활한 성격, 현모양처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 이유리 편은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전국기준 4.7%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유리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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