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는 20일 아태지역 최고경영자(CEO)에 헬만 시토항(Helman Sitohang)씨를 임명했다. 시토항 신임 대표는 아태지역 CEO 뿐 아니라 아태지역 투자은행부문 대표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시토항 CEO 선임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성장을 가속하며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토항 신임 아태지역 CEO는 "아태지역이 막대한 성장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며 "크레디트 스위스는 앞으로 투자은행과 프라이빗뱅킹을 아우르는 차별화되고 통합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시토항 CEO는 지난 1998년 크레디트 스위스에 합류한 이래 총 1500억달러(약 159조750억원) 규모의 M&A 등의 딜에 관여했다. 지난 2009년에는 파이낸스아시아가 선정하는 '아시아 금융시장의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뽑혔고, 크레딧 스위스도 아태지역에서 유로머니 등 유수 국제금융 전문지가 수여하는 10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현재 크레디트 스위스는 아태지역 12개국에서 24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400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 아태지역 투자은행부문 중심은 홍콩과 싱가포르다.
[김효혜 기자 / 김진영 인턴기자]
[본 기사는 10월 20일(14:4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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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는 시토항 CEO 선임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성장을 가속하며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토항 신임 아태지역 CEO는 "아태지역이 막대한 성장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며 "크레디트 스위스는 앞으로 투자은행과 프라이빗뱅킹을 아우르는 차별화되고 통합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시토항 CEO는 지난 1998년 크레디트 스위스에 합류한 이래 총 1500억달러(약 159조750억원) 규모의 M&A 등의 딜에 관여했다. 지난 2009년에는 파이낸스아시아가 선정하는 '아시아 금융시장의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뽑혔고, 크레딧 스위스도 아태지역에서 유로머니 등 유수 국제금융 전문지가 수여하는 10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현재 크레디트 스위스는 아태지역 12개국에서 24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400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 아태지역 투자은행부문 중심은 홍콩과 싱가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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