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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0% 돌파…장보리 없는 주말은 내가 '황제'
입력 2014-10-20 13:37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0% 돌파…장보리 없는 주말은 내가 '황제'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화제입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국 시청률이 31.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하루 전 25.8%에 비해 6%P나 오른 수치로30%대에 오르며 KBS 주말드라마의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4.6%, SBS '끝없는 사랑'은 7.0%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인우(홍현택 분)가 강재(윤박 분)의 아들임을 알게 된 권원장(김일우 분)은 인우의 엄마를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강재에게 지시하지만 강재는 인우 엄마의 수술을 강행하며 권원장의 분노를 샀습니다.


허양금(견미리 분)도 권원장과 강재 사이에 심각한 일이 벌어진 것을 직감하고, 병원 직원을 통해 강재에게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순봉(유동근 분)의 집으로 강재를 찾아가 심하게 몰아붙이자, 강재는 "(결혼을) 물러드릴까요"라고 받아치고 허양금도 결혼을 없던 일로 하자고 하며 되받아쳤습니다.

또 강심(김현주 분)이 사기 당한 2억을 처리해준 태주(김상경 분)는 이미 강심에게 마음이 기울어버렸습니다.

한편, 강심도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강심을 버리고 갔던 옛 애인 변우탁(송재희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강심과 태주의 러브라인에도 돌발 변수가 생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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