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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서효림, 황정음에 이혼 소송 알려 “전담 변호사 해달라”
입력 2014-10-19 23:00 
사진=끝없는 사랑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끝없는 사랑 서효림이 황정음에게 류수영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혜진(서효림 분)은 인애(황정음 분)를 찾아간다.

그는 우리 이혼하기로 했다”며 아버지가 대통령 될 때까지 참기로 했는데 그건 황광훈(류수영 분)이 사지로 내몰리기 전이었다. 지금은 달라졌다”고 말한다. 그는 이제껏 버림받은 여자로 살아왔는데 내가 먼저 버리고 싶다”며 이혼 소송에 대해 이유를 밝힌다.

혜진의 고백에 인애는 한광훈 사랑하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혜진은 누가 누굴 사랑한다는 거냐. 그 사람이랑 나 단 한순간도 행복한 적 없었다. 변호는 서인애 씨가 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는 돈봉투를 끊임없이 꺼내 놓으며 변호사 선임비다. 부족하냐”며 부족하면 얼마든지 말해라. 돈은 내 차에 얼마든지 더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 뒤 떠난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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