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 상처 치료하다 말고 달콤한 입맞춤
입력 2014-10-19 21:32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와 달밤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차돌(이장우 분)의 다친 얼굴에 걱정하며 안쓰러워하는 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돌과 장미는 결혼식 이후 산책 겸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인근 공원으로 간다. 차돌이 결혼식 날 얼굴이 다친 이유를 설명하자 장미는 크게 화를 내며 왜 말을 안 했냐. 오빠 깡패 건달로 오해받게 했잖아”고 억울해 한다.

이에 차돌이 어떻게 신랑이 전에 만났던 여자가 결혼식 망치기 위해 쳐들어왔었다고 어떻게 말하냐”고 다독인다.

장미는 하긴 나라도 말 못했을 것 같다. 다들 수근수근 난리가 났을 거고 신랑 믿고 결혼하는 신부는 어떻게 되느냐”며 역시 우리 차돌오빠 잘했다”고 칭찬한다.

이후 차돌의 상처에 약을 바른 뒤 ‘호하고 불어주던 장미는 그의 입에 살며시 입을 맞춘다. 장미의 애정고백에 차돌은 하여간 응큼하다니까”라고 짓궂게 말하고, 장미는 약 같은 거다. 오빠가 아프니까”라고 애교 있게 말한 뒤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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