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만 들어도 소름돋는…`불후의 명곡 소향`

가수 소향이 ‘불후의 명곡에서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가수 소향은 마이클 볼튼의 ‘Lean On Me를 선곡해 가장 마지막 순서로 무대를 준비했다.
앞서 어렸을 때 마이클 볼튼의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무대에 오른 그는 꽉 찬 감성과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마이클 볼튼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마이클 볼튼은 "린 온 미는 콘서트 때마다 항상 부르는 노래다. 상당히 많은 버전의 노래를 들었지만 이번 소형의 무대가 가장 극적인 무대였다. 믿을 수 없다. 거장 수준의 무대"라고 극찬했다.
한편 소향은 박정현을 넘고 442표를 받아 최종우승을 차지해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불후의 명곡 소향‘불후의 명곡 소향‘불후의 명곡 소향‘불후의 명곡 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