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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닥 기업 대량 지분보유 줄어
입력 2007-04-26 14:12  | 수정 2007-04-26 14:12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의 대량 지분 보유 사례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외국인이 지분을 5% 이상 대량보유하고 있는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239개사, 코스닥시장 258개사등 497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는 작년말 234개사보다 2.14% 늘어난 반면, 코스닥 시장은 284개사에서 9.1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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