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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 "홍인규, 항상 500원만 들고 나와" 폭로
입력 2014-10-18 13:29  | 수정 2014-10-18 13:55
'사람이 좋다 홍인규' / 사진= MBC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 "홍인규, 항상 500원만 들고 나와" 폭로

'사람이 좋다 홍인규'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가 결혼 전 홍인규의 모습을 폭로했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개그맨 홍인규의 아내는 "나니까 만나준거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 아내는 "나 만날 때 항상 500원만 들고 오지 않았냐"며 과거 홍인규의 모습을 밝혔습니다.

이에 홍인규는 "그 땐 춤춰서 돈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자 홍인규 아내는 "나는 학생이어서 돈이 더 없었다"고 받아쳤습니다.


한편 홍인규는 12번의 이사 끝에 집 장만에 성공하며, 이사를 다니느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현수막에 글귀를 적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홍인규의 아내는 현수막을 보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홍인규 역시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람이 좋다 홍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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