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웃찾사-민폐남녀’ 노숙자, 닭살 애정행각 커플에 “너넨 스릴러야”
입력 2014-10-18 00:15  | 수정 2014-10-18 00:21
사진=웃찾사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웃찾사-민폐남녀 노숙자가 민폐남녀를 두고 멜로 영화가 아니라 스릴러”라며 일침을 가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민폐남녀(이하 ‘웃찾사-민폐남녀)에서 권성호와 김선정은 막대과자 게임을 하는 등 각종 애정행각을 벌였다.

성호는 선정에게 왜 화장을 고쳐. 안 고쳐도 천사 같은데”와 같은 닭살 멘트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용국과 김민은 저 두 사람은 멜로가 아니라 스릴러”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복된 닭살 행각에 노숙자들은 화를 냈고, 결국 선정을 보쌈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웃찾사-민폐남녀는 공원에서 이별하는 남다른 연인을 보고 깜짝 놀란 노숙자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코너 프로그램이다.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