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생’ 임시완, 첫 출근에 낙하산으로 찍히다
입력 2014-10-17 22:06  | 수정 2014-10-17 23:43
사진=미생 방송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임시완이 면접 없는 첫 출근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회에서는 그래(임시완 분)가 면접 없이 첫 출근함으로 인해 회사 동료로부터 낙하산으로 찍혀 그래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회사 동료들은 그래의 등장에 험담을 나눴다. 스펙이 궁금하다, 빽이 엄청난가보다”라며 그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때마침 그래가 나타났고, 백기(강하늘 분)는 그래를 불러 함께 자리했다. 동료 중 한 명이 그래를 향해 그의 학벌을 물었고 고졸 검정고시 출신이다”라고 밝히며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래의 고졸 검정고시 발언에 사람들은 그의 뒷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고 그가 없는 자리에서 그 학벌로 여기서 살아남기 힘들다”라며 무시했다. 그의 외로운 회사 생활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