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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허용한 야마구치 데쓰야 [MK포토]
입력 2014-10-17 20:47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4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오승환의 한신은 요미우리에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2승1패,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오승환은 요미우리와의 1,2차전 무실점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7회초 1사 2, 3루. 한신 고메즈의 2타점 역전 적시타 때 요미우리 야마구치 데쓰야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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