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사건의 결론을 연말 쯤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 따르면 박 소장은 헌재 국정감사 오찬에 앞서 확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금년 말까지 선고를 하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오후 질의에서 발언의 진의를 물었고, 이에 헌재 측은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 따르면 박 소장은 헌재 국정감사 오찬에 앞서 확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금년 말까지 선고를 하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오후 질의에서 발언의 진의를 물었고, 이에 헌재 측은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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