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간 합병이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간 합병을 인가했다.
이번 합병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존속회사로 남고 NH농협증권은 없어진다.
합병 예정일은 올해 12월 30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국내 증권업계의 판도가 바뀐다.
두 증권사가 합친 합병사는 총자산과 자기자본이 각각 42조원, 4조3000억원으로 국내 1위의 대형 증권사로 등극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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