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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투애니원 해체? 말도 안되는 소리” 공민지 SNS…관련 無
입력 2014-10-17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이 해체설에 휩싸였다.
투애니원 멤버인 공민지의 SNS 계정 삭제와 비공개 전환이 발단이었다. 하지만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애니원의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어제 공민지의 SNS 계정으로 관심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공민지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개인의 SNS 계정으로 투애니원의 해체를 논의하는 건 말도 안 된다. 이후 계정은 다시 변경됐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공민지의 계정이 ‘minzy21mz에서 ‘21를 빼고 ‘minzy_mz로 변경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프로필 자기소개 란에도 ‘official 2NE1 minzy에서도 ‘2NE1을 제외한 ‘official minzy로 변경됐다. 하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공민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아이디도 원래대로 복구했다.

한 관계자는 투애니원 활동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현재는 마카오에 체류 중이다. 예정된 투애니원 활동 때문이다. 좋은 앨범을 만들어 투애니원으로 컴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박봄이 마약류 밀수 의혹에 휘말리며 잠정적으로 투애니원 활동이 멈춘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투애니원 공민지 YG 기가 막힌다 정말” YG 공민지 대단하네요 다 감싸주고” YG 박봄은 저게 무슨 자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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