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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측근 "민아와 사귄 적 없어"…알고보니 '노이즈 마케팅?'
입력 2014-10-17 13:20 
'손흥민 민아'/사진=스타투데이
'손흥민 민아'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교제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6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손흥민의)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민아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 '풋볼리스트'는 같은 날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측근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가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고, 사진 공개 이후 아예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민아의 소속사 측에서 교제와 결별을 마음대로 인정해 손흥민이 마음고생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손흥민의 이모 역시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연락도 안 하는데 사귀는 기사가 나와 손흥민이 매일 짜증이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민아와 손흥민은 삼청동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가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고, 오히려 사진 공개 이후 아예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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