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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과 달달한 전화데이트 ‘책 읽어주는남자’
입력 2014-10-16 23:04 
사진= 내 생애 봄날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과 감우성이 달달한 전화데이트를 즐겼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는 전화데이트를 즐기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부모님에게 강동하와 만나는 것을 들키게 됐고, 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됐다. 이에 동하와 봄이는 당분간 만나지 않고 전화만 하기로 했다.

봄이는 동하와 전화 통화를 하며 이제 회사도 안 나가는데 어떤가”라고 친근한 말투로 말을 건네다가 그거 너무 좋았는데. 책 읽어주는 거. 아무거나 읽어주면 안 되는가”라고 털어놨다.

동하는 이에 못 이기는 척 책을 읽어 내려갔다. 하지만 이내 동하와 봄이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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