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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차예련, 박영규에 도움 손길 내밀어 “정지훈과 잘해보고 싶다”
입력 2014-10-16 22:37  | 수정 2014-10-17 00:27
사진=내그녀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차예련이 자신의 속내를 박영규에게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는 신해윤(차예련 분)이 이현욱(정지훈 분)의 아버지 이종호(박영규 분)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호는 시우(엘 분)와 세나(크리스탈 분)가 열애설이 났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 사무실을 찾았다. 종호는 세나가 현욱이 데려온 애라는 사실에 현욱에게 폐가 될까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해윤은 벌써 정리해서 내보냈다”며 신경쓰실 거 없다”고 그를 안심시켰다.

종호의 화를 가라앉힌 후 해윤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저 현욱오빠랑 잘해보고 싶어요. 진심으로”라고 현욱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해윤은 현욱이 뜻대로 되지 않자 종호의 도움이라도 받아보려고 한 것. 그의 고백에 종호는 노력해봐라 언젠간 돕겠다”고 말해 해윤에게 힘을 줬다.

하지만 현욱은 계속해서 해윤을 밀어내기만 해 해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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