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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49마리 돼지 훔친 범인은 ‘양치기 소년?’
입력 2014-10-16 21:59 
사진=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사라진 49마리 돼지의 행방을 �았다.


16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 스토리 눈은 49마리의 돼지를 훔친 범인에 대해 다뤘다.

이날 용의자 이 씨는 돼지를 훔친 범인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지목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 씨는 마을 유흥가를 찾아 유흥을 즐겼으며, 지인들에게 끊임없이 거짓말을 해왔음이 드러났다. 그는 전 직장에서도 아이가 있고 부인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적 있었다.

정신분석가는 이처럼 진술을 번복하며,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이씨의 행동은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담았다. 월~금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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