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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신’ 김준현, 식신다운 면모 자랑…힌트 듣자마자 ‘정답’
입력 2014-10-16 21:44 
사진=밥상의 신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음식에 관한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는 출연자들이 북한의 김치에 꼭 들어가는 재료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북한의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를 맞추기 위해 직접 재료를 보지 않고 촉감으로만 만지는 체험을 했다. 보지 않고 오로지 촉감에 의존해 김준현과 은지원, 박성광은 모두 오답을 내놨다.

출연자 삼인은 모두 어리둥절해 하며 재료 맞추는 것을 어려워했다. 이에 MC인 신동엽이 힌트를 줬다. 힌트를 듣자마자 김준현은 곧바로 눈치를 챘다. 그리곤 김준현은 명태”를 외쳐 정답을 맞췄다.

먹는 것을 즐기는 김준현답게 음식재료를 단박에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상의 신은 과거 임금에게 진상(進上)되었던 전국 팔도의 귀한 음식들을 맛보기 위해 퀴즈를 맞히는 신개념 퀴즈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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