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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민낯 셀프디스 “화장 안하면 못 알아볼 정도…메이크업 전후 달라”
입력 2014-10-16 19:58 
시크릿 송지은이 자신의 민낯을 언급했다.
송지은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 쇼에 출연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시크릿을 2주 전 김포공항에서 이틀 연속으로 봤다”며 공항에서 메이크업 좀 해달라. 못 알아보겠더라”고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지은은 태연하게 일본 갈 때였나보다. 죄송하다. 그날 (민낯을) 걱정하긴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항상 걱정하면서 가긴 하는데 ‘설마 누가 보겠어 그러면서 간다”고 답했다.

DJ들이 메이크업 안 해도 예쁘지 않냐”고 묻자 송지은은 어려보이기는 한데 못 알아볼 정도이긴 하다”면서 민낯은 (한)선화가 제일 예쁜 것 같다. 그대로다. 나는 메이크업 전후가 가장 다른 멤버다. 눈 메이크업이나 입술만 좀 다르게 발라도 다른 사람 같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시크릿 송지은, 민낯도 예쁠 거 같은데” 시크릿 송지은, 민낯 궁금하다” 시크릿 송지은,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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