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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1,2루 이대호 타석, `긴장한 니혼햄` [MK포토]
입력 2014-10-16 19:12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막스 파이널 스테이지(이하 FS, 6전 4선승제)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차전, 3회말 2사 1,2루 소뱅 이대호 타석 전 니혼햄 내야 선수들이 마운드에 올라 대화하고 있다.
한편,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는 日 프로야구 첫 PS 데뷔전서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9회 볼넷으로 끝내기 발판을 놓아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가 활약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퍼시픽리그 우승으로 1승, 1차전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2승을 올리며 일본시리즈 진출에 단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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