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청소년 시력 저하 원인 1위 '스마트폰'
입력 2014-10-16 17:29 
청소년의 시력 저하 원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원시 안경사회가 9월 한 달간 수원지역 초·중·고교생 6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40%가 시력이 떨어졌고, 주된 요인으로는 45%가 스마트폰이라고 답했습니다.
수원시 안경사회는 "그동안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컴퓨터는 34%로, 스마트폰이 시력 저하에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며 "시력 관리 교육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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