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흥민 민아 결별 공식 인정, "바쁜 스케줄 탓 서로 연락 없어"
입력 2014-10-16 17:19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16일 걸스데이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민아는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7월 삼청동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최근 신곡 ‘보고 싶어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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