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웃 때리고 협박한 전직 권투선수 입건
입력 2014-10-16 15:44 
경기 연천경찰서는 이웃들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권투선수 출신 59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29살 아들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약 10년 전부터 동네에서 이웃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상습적으로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고한 이웃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고, 자신들이 내야 할 벌금을 내놓으라며 심지어 사냥개를 데리고 가 협박과 행패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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