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광주택, 익산 배산지구에 임대주택 824세대 공급
입력 2014-10-16 14:56 
동광주택은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에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 824세대를 임대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하 1층, 지상 17~23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m2 총 824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임대보증금 900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이며, 전세가격은 1억7000만원이다.
청약은 10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접수, 선착순 계약은 29일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10월부터 가능하다.
단지 입구의 익산시립 모현도서관과 함께 고현초, 이리복중, 이리고, 원광여중・고, 남성중・고 등의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배산지구내 이리남중 이전(2016년 예정) 및 초등학교 1개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등도 가깝다.

익산시청, 경찰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학병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단지 바로 앞 대규모 공원과 근처의 배산체육공원, 익산배산공원 등이 위치한다.
익산시 서남부 지역에 속한 배산택지개발지구는 인근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新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23번・27번 국도로 전주, 군산, 김제 등 인근 주요도시까지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고, KTX익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해 수도권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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