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구리갈매 공공분양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
입력 2014-10-16 14:2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구리갈매지구 B2블록 공공분양아파트 101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결과, 전용 74㎡형은 1순위, 전용 84㎡형은 순위 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일반공급 703가구(특별공급 415가구) 모집에 84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2대1, 최고 경쟁률 1.5대1을 기록했고 특히 전용 74㎡타입은 청약1순위 접수에서 301가구 모집에 370명이 청약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LH관계자는 "구리갈매 공공분양아파트 청약인기는 1018가구의 역세권 대단지, 구리~암사대교 개통시 빠른 강남진입, 인근에 초중고교 위치 및 평균 932만원(3.3㎡기준) 대의 착한 분양가 등이 높은 전세값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체결은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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