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멘탈치즈 좋아하는 '김정은 위 축소 수술'…심각한 건강 위협 있었다?

'에멘탈치즈'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비만 해결을 위해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1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이 베이징의 병원에 수주 간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제1위원장의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 위협으로 위 밴드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회복 치료를 받느라 비중이 큰 당 창건일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위한 고도비만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평양 과학자 주택단지 시찰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김 제1위원장의 외모가 이전보다 호리호리해진 것은 수술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의 위 출소 수술에 대해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자주 접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온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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