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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현, 현진영 "와인바 갔더니 멀리서…"
입력 2014-10-16 13:58  | 수정 2014-10-16 22:23
'라디오스타 김지현'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지현'

'라디오스타' 김지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30억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가수 현진영은 김지현의 와인바 사업을 언급하며 "김지현이 와인바를 정말 잘 해놨더라. 주문하려는데 멀리서 드레스 입은 김지현이 걸어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손님들이 비싼 와인을 시켰는데 자기가 더 마시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 이날 김지현은 "내가 오늘 출연하신 분들 중에 제일 돈을 안 잃은 것 같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돈은 안 잃었지만 일부 옛날 팬들은 얼굴을 잃었다고 한다"며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김지현은 "이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지금 (성형을 한 지) 2년 정도 지났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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