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대장균 시리얼' 동서식품 본사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14-10-16 13:28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을 정상 제품과 섞어 판매한 혐의를 받는 동서 식품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동서식품 본사와 인천 부평구 연구소 등 2곳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자가품질검사'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문제가 제기된 시리얼 제품에 대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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