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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현 "성형수술 자리 잡혀가"…소속사 대표가 '걱정'
입력 2014-10-16 13:20 
'라디오스타 김지현'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지현'

가수 김지현이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사실을 언급했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30억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지현은 오프닝부터 얼굴에 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지현은 "그래도 여기 나오신 출연자 중 내가 제일 덜 잃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MC 김구라는 "돈은 안 잃었지만 일부 옛날 팬들은 '얼굴을 잃었다'는 말을 한다"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김지현은 "이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지금 (성형을 한 지) 2년 정도 지났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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