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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파이럿츠, 이민호의 '남자' 되다…콜라보레이션 파트너
입력 2014-10-16 12: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배우 이민호와 한 무대에 섰다.
로열 파이럿츠는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12, 13일 일본 동경 국제포럼홀에서 펼쳐진 2014 리부트 이민호(RE:MINHO) 공연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들은 지난 1월과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이민호의 아시아 투어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호흡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로열 파이럿츠 측은 "리부트 이민호 공연은 기존 배우 팬미팅의 형태를 넘어 음악과 퍼포먼스적인 수준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공연으로 이민호씨의 콘서트에 록밴드 그룹인 로열 파이럿츠와의 콜라보 공연의 시너지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향후 로열 파이럿츠는 중국 광저우, 난징, 상하이 등의 도시를 거쳐 한국에서 벌어지는 이민호 리부트 공연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최근 일본의 시부야 타워 레코드 라이브홀에서 성공적인 단독 공연도 벌였다. 지난 3일 일본에서 발매된 앨범 'LOVE TOXIC' 앨범이 발매 이후 2주째 타워 레코드 탑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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