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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손흥민 민아 결별 "좋은 감정 갖고 만났지만…" 이럴수가!
입력 2014-10-16 12:05  | 수정 2014-10-16 12:10
'손흥민 민아 결별'/사진=스타투데이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축구선수와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16일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사실 두 사람이 7월 이후 만나지 못햇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월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공식 확인 된 후 약 4개월 만의 이별 소식입니다.

앞서 민아와 손흥민은 7월 29일 손을 잡고 걷거나 꽃다발을 건네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두 번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어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4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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