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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신성록 “시청률 5% 넘으면 이상윤과 춤 추겠다”
입력 2014-10-16 11:59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신성록이 독특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15일 오전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주연 이상윤과 김소은, 신성록의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연 3인방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각양각색의 시청률 공약을 스케치북에 적었다. 세 배우 모두 서로와 함께하는 공약을 내놓으며 벌써부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신성록은 드라마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원하며 시청률 5% 넘으면 명동에서 이상윤씨와 부비부비 댄스를 추겠습니다”라고 선언하여 이색 공약으로 남다른 남남케미를 자랑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이상윤은 이러한 공약 내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선한 미소로 일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상윤은 시청률 5%, 드라마 ‘라이어 게임 연기자 일동, 겨울 연탄 봉사 참여하겠습니다”라는 훈훈한 공약을, 김소은은 시청률 5%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김소은 분) 과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 하우진(이상윤 분)이, 기획자 겸 MC 강도영(신성록 분)이 준비한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이어 게임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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