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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닥터 프랑켄슈타인’, 검토 작품 중 하나”
입력 2014-10-16 11:58  | 수정 2014-10-16 12:0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드라마 ‘닥터 프랑켄슈타인 출연설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6일 오전 MBN스타에 ‘닥터 프랑켄슈타인 측에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며 아직까지 결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다”며 계속 진행 논의 중이고 아직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이 현재 드라마 ‘닥터 프랑켄슈타인(극본 김태희)의 출연 제안을 받고 제작사와 긴밀히 합을 맞춰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닥터 프랑켄슈타인은 출중한 의술을 지닌 다중 인격 의사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수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평소에는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혈한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조금씩 바뀌어가는 주인공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 프랑켄슈타인은 ‘성균관 스캔들을 쓴 김태희 작가가 집필하고 ‘성균관 스캔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만든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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